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연구원 지역균형발전센터와 공동으로 최신 ICT 기술을 활용, ‘지역균형발전사업 온라인 통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는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읍면동 균형발전 사업의 원활한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우선 ‘지역균형발전사업 강사지원 시스템’을 통해 통합지원 플랫폼 내에서 강사 모집, 강좌 개설, 수강생 모집, 강의 수행, 강사 평가, 부실 강사 관리 등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
또 권역별 균형발전 사업인 ‘찾아가는 어르신 한방지원 사업’을 통합지원 플랫폼 내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접목해 한방지원 차량의 위치정보 수집, 차량 내 모바일 인터넷 환경 구축, LED 모니터를 통한 차량 내 다양한 컨텐츠 제공 등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문화중개소 운영 사업’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문화예술을 배우고자 하는 도민과 문화예술 강사가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만나 교류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플랫폼 운영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균형발전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