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안덕면과 대정읍 일대 방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 간 서귀포시 안덕면과 대정읍 일대 4·3 유적지를 중심으로 4·3 유적지 역사 탐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역사 탐방에는 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며 4·3평화재단의 문화해설사가 동행한다.
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3평화·인권교육 주간(3월19일~4월8일)을 맞아 학교별 4·3 계기 교육, 교육과정과 연계한 4·3 교재 활용 및 관련 도시 독후활동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4·3평화·인권교육 운영을 위해 관내 초·중교에 각 100만원씩 교부, 4·3에 대한 학생들의 평화·인권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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