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예비후보 “어린이집·노인요양시설 공기청화장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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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63)는 22일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초미세먼지 보호 공약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중국발 미세먼지와 자동차 급증 등으로 인해 제주시내권 공기질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특히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생활공간의 지표는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의 공기정화장치 설치는 거의 전무하다고 해야 할 정도다. 도내 노인요양시설 65개소 가운데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곳은 단 2곳뿐으로 그 심각성은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공기정화장치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확대해 이를 해결하겠다”며 “공기청정기 설치로 30% 정도의 미세먼지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장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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