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시 진입로·비자림로·서성로 개설 추진
영어도시 진입로·비자림로·서성로 개설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와 비자림로, 서성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정읍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 확·포장 사업은 기존 영어교육도시와 일주도로(지방도 1132호선) 4.2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 200억원을 투입해 4차로로 확·포장할 계획으로, 올해부터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국비사업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4월 중 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5월 중 감정평가, 7월부터 토지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비자림로는 구좌읍 송당리 대천교차로와 금백조로 간 2.8km 구간에 대해 총 사업비 207억원을 투입해 4차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45억원을 투입해 토지보상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를 공사를 발주해 2020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서성로는 서귀포시와 성산을 잇는 33.9km 구간 중 미 개설 구간 3.06km에 대해 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개설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29억원을 투입해 토지보상 등을 추진해 왔고, 올해도 15억원을 투자해 토지 보상을 진행하고 내년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