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예비후보 “지역특성 맞는 야시장 조성, 야간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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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63)는 29일 야간관광 활성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는 체류형 관광이 주를 이루는 만큼 야간에도 관광인프라가 조성돼야 하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체류형 관광지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관광 벨트화 정책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특색에 맞는 야시장을 활성화해 청년 창업을 위한 푸드트럭 사업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도 연계하겠다”며 “특히 야간관광 셔틀버스를 운행해 야간관광 벨트를 연결하고, 전문가는 물론 지역주민이 참여해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 가운데 75%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야간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야간관광을 경험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현실이 지속돼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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