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낮 12시56분께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 위치한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여 만에 꺼졌다.
이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철거 중이던 양계장 5개 동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철거 작업 도중 산소절단기 취급 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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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12시56분께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 위치한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여 만에 꺼졌다.
이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철거 중이던 양계장 5개 동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철거 작업 도중 산소절단기 취급 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