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브리핑> 서귀포시 안덕면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47·서귀포시 안덕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4·3은 여당과 야당,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 평화와 인권의 문제인 만큼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가 정부에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예비후보는 “앞으로 희생자 신고 상설화를 비롯해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 문제 등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하 예비후보는 또 “지역별로 4·3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현장에 대한 보전과 복원도 이뤄져야 한다”며 “안덕면의 경우 영화 지슬의 무대인 동광리 큰넓궤 등에 대한 정비와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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