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효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50·제주시 아라동)는 3일 “제주 청년 일자리 창출 모색하겠다”고 공약했다.
지난 2일과 3일 제주대학교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방문한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강의를 통해 학생들과 제주 미래비전에 대한 토론의 기회를 많이 가졌고,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음을 느껴왔다”며 “이를 어떻게 해소하고 대안을 마련할 지가 평소의 마음의 빚이 되어 왔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청년 일자리 문제는 제주도 전체 4개 대학 중 2개 대학이 아라동에 있는 만큼 지역의 큰 현안”이라며 “송석언 제주대 총장과 JDC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모색해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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