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대회 5일까지 한림운동장서
국내 128개 팀 1200명 참가…제주서는 41개 팀 270명 출전
국내 128개 팀 1200명 참가…제주서는 41개 팀 270명 출전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게이트볼러들이 제주에 다 모였다.
㈔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게이트볼협회 등이 주관하는 제25회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전국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4일부터 5일까지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128개 팀 1200명이 참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제주에서는 가장 많은 41개 팀 270명이 출전했다.
대회는 16개 코트에서 128개 팀이 A·B 파트로 나눠 예선 리그전을 치른 뒤 결승 리그에 진출하는 파트별 1~4위 팀의 승패와 득실점차, 대전 결과를 따져 코트별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 시·도에서 이듬해 개최되도록 하는 관련 규정에 따라 올해 제주에서 열리게 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6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도내 일원에서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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