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등동 간판 제작 작업장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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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3시26분께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한 간판 제작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작업장 외벽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6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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