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간 이사철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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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래 이사철인 신구간(1월26일∼2월1일)을 맞아 제주시가 생활쓰레기 처리 및 중고물품 재활용, 소외계층 이사도우미센터 운영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제주시는 이사철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차량 운행을 평소 1일 2회에서 3회로 늘린다.

가구와 가전제품 등 대형폐기물 수거차량도 2대에서 3대로 증차 운행한다.

본청과 읍·면·동에는 특별기동반을 편성, 수거시간 외에도 수시로 배출되는 쓰레기를 당일 처리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또 1월 29일∼2월 1일 제주시종합경기장 실내 수영장 북쪽 입구에서 중고물품 교환장터를 운영한다.

11개 봉사단체가 참여한 제주시나눔장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장터에선 이사과정에서 발생한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 등을 가져가면 서로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이다.

이 기간 제주시자활후견기관은 고장난 자전거 무료 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주시는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혼자사는 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무료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사도우미 센터는 교통행정과 읍·면·동에 설치 운영되며 이용 희망자는 21일~31일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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