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시겠다”-`부패전력자 공천신청 불허 당규의 해석을 놓고 거취 문제까지 거론하며 대립했던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은 자신의 집을 찾아온 이방호 사무총장과 악수를 나누면서 “오랜만이네요”라는 한 마디로 오해를 털자는 신호를 보냈으며 이 사무총장은 “잘 모시도록 하겠다”며 사과.

▲“직장인도 괴롭다”-재계 한 관계자는 “새 정부의 영어 공교육 활성화와 아울러 대기업들 자체적으로 영어를 강조하고 있어 직장인들로서는 심적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고 강조.

▲“옷깃만 스쳐도 고소”-청주지검 한 관계자는 10년 간 총 119 차례에 걸쳐 교통사고나 폭행을 당했다며 상습적으로 다른 사람을 거짓으로 고소한 혐의(무고)로 황모(73·무직) 씨를 구속하면서 “황 씨는 옷깃만 스쳐도 고소를 한다고 알려져 이웃 주민 대부분이 그를 멀리했다”고 밝혀 눈길.

▲“인재는 미래의 석유”-세계 3대 인력 스카우트 회사 중 하나인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의 케빈 켈리(Kevin Kelly) 사장(CEO)은 “성공한 기업의 비결은 매우 간단하다”면서 “인재는 미래의 새로운 석유이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