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제주‘막강 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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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3부리그팀 상대 3-0 완승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FC(이하 제주)의 최대 약점인 골 결정력 빈곤현상이 올 시즌엔 해소될 것인가.

아뚜 감독이 이끄는 제주가 정규시즌에 대비하기에 앞서 실시중인 해외 전지훈련에서 막강 화력을 선보이고 있어 득점력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다.

제주는 지난 10일(현지 시각) 전지훈련 캠프인 터키 안탈리아에서 가진 독일 3부리그 바젠과의 연습경기서 3 대 0으로 완승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후반 15분에 터진 ‘백호기 스타’ 신병호의 선제골을 필두로 후반 35분 오봉진, 후반 40분 최현연의 연속골에 힘입어 바젠을 가볍게 제압했다.

제주는 이 경기서 국가대표에 발탁된 주전 선수들의 공백에도 뛰어난 조직력을 선보여 올 시즌 전망을 밝혔다.

올 시즌 제주의 지휘봉을 잡은 아뚜 감독은 취임 일성으로 “골 결정력을 높이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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