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포환던지기 미래 이금비, 생애 처음 전국대회 출전해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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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춘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여자부 포환던지기서 8m99로 3위

제주 육상 포환던지기의 미래 이금비(도리초 6)가 생애 처음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금비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6회 춘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여자부 포환던지기에서 8m99를 던져 3위에 올랐다.

축구선수로 뛰다 지난해 8월 포환던지기로 종목을 바꾼 이금비는 난생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다음 달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혔다.

한편 이금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2회 제주도민체전 여자 초등부 포환던지기에서 9m52로 부별 신기록을 세워 금메달을 따냈다.

이금비는 지난달 24일 열린 제40회 제주도교육감기 및 전도종별육상경기대회에서도 여초부 포환던지기 종목에 나서 8m71로 자신이 지난해 기록한 8m01을 깨며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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