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태순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62·제주시 아라동)는 24일 “제주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재설계를 통해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복지예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도민복지 체감도는 그대로”라며 “지역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점진적으로 추진해 제주도민 전체의 복지체감도를 상승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제도권 밖 복지사각취약계층 발굴, 복지대상 제외자 구제 방안 마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발굴, 현장 확인조사를 통한 권리구제대상 파악 및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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