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양조장 투어 주 4회로 확대 운영
제주맥주 양조장 투어 주 4회로 확대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오는 5월부터 프로그램 회차도 13회로 증대 방침
제주맥주 주식회사 양조장의 투어 프로그램 진행 모습
제주맥주 주식회사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 진행 모습

제주맥주 주식회사(대표 문혁기)가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제주맥주 양조장의 투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맥주는 기존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회 운영되던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회로 확대 운영한다. 5월부터 일 투어프로그램 회차도 기존 7회에서 13회로 증대할 예정이다.

투어는 회차당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투어 비용은 1인당 12000(제주 위트 에일 생맥주 1잔 포함)이다.

투어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제주맥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이와 함께 펍과 전시공간으로 꾸며진 3층 테이스팅 랩은 투어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제주도민의 경우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맥주 양조장은 연간 2000L 규모의 맥즙 생산이 가능한 첨단 설비를 갖췄다.

양조 시설 외에 투어와 체험 공간, 테이스팅 랩(Tasting Lab)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돼 맥주 양조의 주요 공정 관람은 물론, 맥주 원재료와 부가 재료 체험, 제주 위트 에일 시음 등 주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해 8월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이 오픈한 후 월 평균 4000여 명의 방문객이 양조장을 찾고 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