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북초에 9억원 투입 열린도서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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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북초등학교(교장 박희순)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도서관이 들어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억원을 들여 이달 중 리모델링 공사를 발주해 오는 8월 열린도서관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에 있는 제주북초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공동체 조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주북교 김영수도서관과 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설치하게 된다.

이 도서관은 제주목 관아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옥식 구조의 개별 열람실과 다용도 사랑방, 옥상 데크시설 등이 갖춰진다.

한편 1967년 재일교포 김영수씨는 제주북초에 도내 최초로 학교 도서관을 건립해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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