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원 "도민 시력보호 위한 안보건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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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대원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48·제주시 일도2동을)26오랫동안 안경점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도민들의 시력보호를 위한 안보건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신체가 100이면 눈은 90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인 눈에 대한 행정 차원의 보호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보건조례는 어린이들과 70세 이상 어르신,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을 우선한다. 눈 건강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만 3, 5세에 무료로 시력검사를 해서 조기치료와 교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또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안경을 지원하고 교육권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도는 사면이 바다인 섬의 특성상 자외선 노출이 많아 백내장 빈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다. 따라서 무료검진을 실시해 노인성 백내장 등 눈 질환을 미리 대응하고 돋보기안경을 지원하겠다시각장애인들에 대한 보정용 안경 및 렌즈 지원을 무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에 임플란트나 스케일링 등 치아 및 구강건강에 대해선 정부 지원책이 마련됐다면서 노안 역시 일종의 장애로 볼 수 있는 만큼 지자체에서부터 시력교정을 위한 안경구입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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