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추자면
농업이 주소득원인 한경면은 농촌의 만성적인 문제인 노동력 문제와 탈농촌·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추자면은 고령화 및 인구 감소는 물론 주요 생계 수단인 수산업마저 위축되고 있어 주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좌남수 예비후보(69·제주시 한경·추자면)의 무혈입성이 점쳐지고 있다.
좌 예비후보는 최우선 현안으로 ‘낙후된 지역 발전’을 꼽으면서 ▲저지 예술인 마을, 청수 곶자왈 등 마을 특색에 맞는 지역 관광 활성화 ▲폐교된 학교를 활용한 문화 사업 ▲추자면의 어업 및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 마을 조성 ▲추자면 접근성 확보를 위한 전천후 여객선 취항 및 항구 개선 ▲추자면 물가 안정을 위한 물류비 지원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놨다.
좌 예비후보는 “낙후된 한경과 추자를 위해 해야 할 일이 아직 많다”며 “한경과 추자를 일자리가 생겨나고 사람이 몰려드는 부촌을 만드는 등 제주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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