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황국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51·제주시 용담1·2동)는 1일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방음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용담동 지역은 아이 키우는 맞벌이 부부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임에도 함께 육아를 하거나 아이들이 마음 놓고 머무를만한 장소가 부족하다”며 “방음도서관을 지역 내 설립해 아이들을 위한 문화·보육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대학생 멘터와 함께 공부하는 ‘책놀이터’와 부모들이 함께 운영하는 ‘키움카페’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거운 공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며 “도서관을 마을공동체 거점이자 지역밀착형 생활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마을 속 다양성의 교육과 문화교류의 공간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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