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호반건설에 1-2로 져…4승 9패로 리그 7위 기록 중
남은 3경기 이기고 경쟁 팀 8승 도달 못해야 가능성 있어
남은 3경기 이기고 경쟁 팀 8승 도달 못해야 가능성 있어
‘제주新보 서귀포칠십리’(감독 이지현)가 4연패에 빠지며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졌다.
서귀포칠십리는 지난 6일 서울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15라운드에서 경기 ‘호반건설’에 1-2로 졌다.
이날 패배하며 4연패 수렁에 빠진 서귀포칠십리는 4승 9패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5위까지 주어지는 포스트시즌 진출도 힘들게 됐다.
현재 정규리그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 놓은 가운데 서귀포칠십리는 5위 포항 ‘포스코켐텍’(6승 6패)과 2승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서귀포칠십리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경쟁 팀인 포스코켐텍과 6위 인제 ‘하늘내린’(5승 8패)가 8승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개인 승수로 5위가 될 수 있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다.
서귀포칠십리는 10일 오후 6시30분 하늘내린과 리그 16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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