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천년의 숨결 담은 공예품 서귀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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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공예문화전시관 개관 13주년 기념전
8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 예술의전당서
최옥자 作, 전통으로 탄생되는 천연색
최옥자 作, 전통으로 탄생되는 천연색

경상북도 안동 선비의 멋을 품은 공예품이 서귀포에 전시된다.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은 개관 13주년을 기념해 ‘2018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안동공예조합회원 작품 44점이 마련된다.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한지로 만든 공예품도 전시된다.

또 금속패물 숙련기술전수자 임방호 이사장과 자랑스런 안동시민상 수상자인 신계남씨, 대한민국목공예명장(414) 김완배씨, 대한민국섬유가공명장(512) 최옥자씨, 경상북도 최고장인 이희복씨, 우수 숙련기술자 김상구씨,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김종흥씨의 작품을 비롯해 도자기, 목공예, 섬유공예, 한지공예, 금속공예 작가 44명이 본인의 최고 작품을 1점씩 전시한다.

안동공예조합원 관계자는 안동의 공예품을 홍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문화 교류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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