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복흥중학교 학생들 4.3의 역사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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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주시 전북 순창군 복흥중학교(교장 박현표) 전교생 23명과 교직원 11명이 소설 순이삼춘을 읽고 소설 배경인 제주시 북촌리 너븐숭이 4.3기념관을 찾아 아픈 역사를 체험하며 공감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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