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성과평가 2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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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사진)가 대한적십자사가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는 대한적십자사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적십자사는 재난구호 교육 내실화, 위기가정 지원 및 희망 풍차 결연 지원 확대, 정기후원자 모집 확대, 적십자 활동 홍보 등의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구호 요원 교육 및 훈련, 희망 풍차 위기가정 지원, 봉사 활동 시간, 정기후원자 모집, 언론 및 기획 보도 실적 등에서 만점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오홍식 회장은 “도민들의 적십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제주적십자사의 성과가 나아지고 있다”며 “올해에도 찾아가는 적십자 활동을 전개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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