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선화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8·삼도1·2동)는 14일 “교직의 긍지를 높이는 정책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사랑과 정성으로 제주 교육에 헌신해온 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3선 의원이 되면 이러한 교사들의 노고에 걸맞은 교육환경 개선에 의정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은퇴한 교육자의 삶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지식기부센터’를 만들어 자라나는 세대와 젊은이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식기부센터가 운영되면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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