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0·제주시 연동 을)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동차의 지속적인 증가로 심각해진 도심 주차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스마트주차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차량증가로 많은 시민들이 주차난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 시스템은 도심 내 주차공간을 빅데이터화해 간단한 주차앱을 통해 주차의 편의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여유주차공간 확인, 사전 주차예약제, 주차요금의 교통카드 및 신용카드 결제, 자동차 자동인식 등을 할 수 있어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대도시 유원지나 공원을 중심으로 도입됐거나 검토중에 있다”며 “이런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확보 및 조례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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