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JDC에 따르면 글로벌인재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최근 도내 청년 3명이 베트남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서 JDC의 글로벌인재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연수생 18명은 미국과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등에 있는 주요회사에 취업했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해외 취업에 성공한 연수생 중 해외정착에 도움이 필요할 경우 해외정착금을 지원하는 등 취업 기회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관장 베트남법인에 취업한 김혜인씨는 “JDC가 지원하는 연수를 통해 해당 국가에서 어학 및 직무교육을 받았다”며 “이를 통해 희망하던 기업에 취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JDC는 제주지역 청년 연수생들이 희망하는 국가에 취업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취업 연수과정 지원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