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단장, K뷰티로 중국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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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DO 한·중 비즈니스포럼 통해 가시화…교육·판매 주력

오색단장(대표 임수빈)과 세계녹색디자인협회(이하 WGDO·주석 스딩환)가 지난 20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WGDO ·중 비즈니스포럼에서 중국 사업진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K뷰티종합몰을 운영 중인 오색단장이 중국 사업 진출을 가시화했다. 오색단장은 2000년 청담동에 론칭한 수빈헤어 메이크업을 전신으로 한다. 한국 전통의 다섯 가지 색인 오방색으로 우주 만물을 아름답게 치장하겠다는 이념을 담고 설립됐다.

오색단장은 서울 청담동에 K뷰티토탈몰을 오픈하고 전통과 트렌드를 접목해 뷰티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임 대표는 중국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교육 사업 중 K뷰티 글로벌 전문가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임 대표는 EL코스메틱(대표 박진영)과 함께 루아흐 황칠 마스크 팩과 레이디 시크릿나이트 에센스를 중국 전역에 보급해 K뷰티 활성화에 출발점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딩환 중국 WGDO주석은 오색단장이 이끄는 K뷰티 세계화에 WGDO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임 대표는 현재 숙명여자대학교평생교육원에 K뷰티 글로벌 전문가과정을 개설해 중국·동남아를 대상으로 교육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 한국 전통 가체머리를 계승하고 연구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제 쇼를 기획하고 전시·연출하는 한국방송고전머리전문가협회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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