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지난 4년 제주도정을 되돌아보고 평가하는 시간이다. 또한 문재인 정부와 함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제주에서도 그 단초를 마련하는 선거이다.
하지만 선거 초입부터 근거 없는 흑색선전과 편 가르기가 횡행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상대 무소속 후보는 민주당 입당까지 거론하며 진정 ‘민주’를 염원하는 제주도민들을 우롱하고 있다. 대권 도전 운운하며 제주와 도민을 이용하려는 술수도 모자라 도민의 꿈과 희망에 먹칠을 하고 있다.
야권 후보들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저 문대림을 흠집 내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이런 세력에게 이 나라, 우리의 제주를 맡길 수 없다.
이제 선거일을 20여일 남겨두고 있다.저는 ‘모든 도민이 주인인 제주’를 위해 뛰겠다. 진정한 ‘민주’를 위해 뛰겠다. ‘민주’를 열망하는 모든 도민들, 평등과 공정, 정의를 바라는 모든 도민들과 함께 하겠다. ‘제대로 된 제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든 도민들과 함께 하겠다. ‘사즉생’의 각오로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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