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고태민 제주도의회의원 후보(62·제주시 애월읍)는 24일 해안도로 마을과 제안로 중산간 지역 마을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노선을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후보는 “애월읍 해안도로에는 5개 마을이 접해 있지만 일부 지역주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2㎞ 이상 걸어가야 하며, 관광객들도 불편을 겪고 있다”며 “2016년 개설한 제안로에도 중산간 7개 마을이 접해 있는데도 대중교통 노선이 개설되지 않아 도로개발 취지가 퇴색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애월읍 해안도로와 제안로에 대중교통 노선을 개설해 더불어 행복한 애월읍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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