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후보(64·제주시 서부)는 29일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보다 강화해 학부모들이 안전하게 자녀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대부분 부모들이 유아들의 교육을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나 사립유치원, 어린이집에 의존하고 있다”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시설에 대한 예산 지원 뿐 아니라 교사들에 대한 처우도 개선할 경우 입학 전 아동들의 교육 환경이 훨씬 나아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최근 젊은층 부부들의 저출산 문제 역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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