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2·제주시 조천읍)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종호 후보는 숨지 말고 당당하게 승부해야 한다”고 토론회 참여를 촉구했다.
현 후보는 “지난 3월 19일 토론회 제안 이후 지난 8일 다시 한번 보도자료를 통해 TV토론회 개최를 제안했고 지난 23일에는 조천문화예술포럼 대표에게도 김 후보의 거절로 인해 토론회 개최가 어렵게 됐음을 전달받았다”며 “지난 3월 19일 이후 어떤 제안도 없었다는 김 후보의 주장은 거짓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의원 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전락하고 있다”며 “더이상 무의미한 공방으로 조천읍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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