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소득세 6700만원 해명 필요" vs "양도세 증가로 전체소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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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원희룡 후보 캠프의 강전애 대변인은 3일 논평을 내고 “문대림 후보의 2015년도 소득세가 무려 6700만 원이 넘었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문 후보 소유의 대정읍 일과리 부동산과 관련해 항공사진을 보니 5개의 건물이 확인됐지만 공부(등기부등본)상 등록된 건 2개 뿐”이라며 “나머지 3개 건물의 용도에 대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캠프의 홍진혁 대변인 이날 논평을 통해 “2014년 양도소득세가 증가하면서 전체 소득세가 증가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홍 대변인은 “일과리 부동산은 건축법 제정 이전에 건축된 곳이며, 2개는 공부상에 있지만 나머지 3개는 면적이 2~3평에 불과한 외양간과 화장실, 수레 보관 창고로 단순 부속 건축물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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