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2·제주시 일도2동 갑)는 4일 “인화초등학교에 다목적 복합체육관 신축이 시급한 실정이었지만 전임 도의원은 지난 4년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학교 재정만으로는 불가능한 만큼 오영훈 국회의원과 함께 국비 예산을 확보해 빠른 시간 안에 다목적 복합체육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일도2동 지역의 특성상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활동이 가장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체육관 건립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공공시설 확충은 필수다. 세대가 공감하는 교육 및 생활체육정책 구현에 다목적 복합체육관 건립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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