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하민철 제주도의회의원 후보(63·제주시 연동 을)는 4일 “신광초 정문 앞(성신로)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 후보는 “성신로는 신광초등학교 정문으로 이어지는 길로 많은 어린이들이 등하교를 위해 항상 다니는 곳인 만큼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하지만 인도폭이 좁고 곳곳에 전봇대가 세워져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신로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거리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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