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후보 “제주형 경관농업직불제 추진”
장성철 후보 “제주형 경관농업직불제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는 6월 6일 늘 메고 다니던 소형앰프를 벗고, 조용하게 ‘발품유세’를 이어 갔다.

장 후보는 오전 10시 제주시 충혼묘지를 찾아 나라를 위해 싸우다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했다.

이어 서귀포시 예례동을 시작으로 농촌지역인 안덕면, 대정읍, 한경면, 한림읍, 애월읍을 차례로 찾아 위기에 직면한 제주 농업을 살리기 계획을 설명했다.

장 후보는 ‘평당 5000원 제주농업경관직불제’ 공약에 대해 “제주형 경관농업직불제 핵심은 관광상품, 환경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것”이라며 “고령화와 소득감소에 시달리고 있는 제주 농가에 기본소득과 사회 안전망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관농업을 통해 생산되는 농산품은 협력생산·공동출하·공동정산이 이뤄지고 있는 제스프리나 선키스트 모델과 같이 품목별 생산자조직을 규모화해 농산품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화를 도모하며 제주 농업에 근본적인 혁신을 물러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