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황국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1·제주시 용담1·2동)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시끄러운 선거유세를 중단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현충일을 경건하게 보내기 위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유세차량에서의 로고송과 선거유세팀 및 선거운동원들의 율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날 용담동 마트 등을 중심으로 거리인사에 나서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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