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사전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8일 오전 9시 송여옥 배우자와 함께 ‘이도2동 사전투표소’인 제주시청 제1별관 1층 회의실에서 사전 투표한다.
이 후보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사전 투표할 수 있다”면서 “교육 자치 발전을 위해 소중한 권리 행사 부탁 드린다. 이번 선거가 아이들을 위한 값진 민주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 후보와 가족, 선거운동원들은 사전투표 참여 확대와 교육감 선거 관심 제고를 위해 ‘사전투표 하이파이브’를 이어가고 있다.
이 후보는 7일 오전 오현고와 제주동여중 등굣길을 찾아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송여옥 배우자도 이날 서귀포 동홍초교 주변에서 ‘사전투표 하이파이브’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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