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응모...12월까지 교육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8년도 초·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교육을 담당할 민간위탁기관(단체)을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학교보건법령에 따른 도내 초·중·고교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 지원 사업으로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공모 기관(단체) 중 1개 기관(단체)을 선정, 협약을 체결하고 12월 말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민간위탁기관(단체) 응모 자격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단체)다.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교육 등을 맡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시켜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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