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후보 찍는다 86.5%...다른 후보 찍겠다 12.2%
지지 후보 찍는다 86.5%...다른 후보 찍겠다 12.2%
  • 좌동철 기자
  • 승인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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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와 관련, 후보 지지 지속성 설문 조사 결과

‘지금 지지하고 있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느냐’는 후보별 지지 지속성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86.5%는 지지했던 후보에게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12.2%는 지지 후보를 바꿔 다른 후보에게 투표할 수도 있다고 응답했다.

1·2위 후보별 지지 강도(지속성)에 대한 설문에서 무소속 원희룡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 가운데 88.4%는 계속 지지하겠다고 했지만 9.6%는 다른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 중 85.9%는 반드시 문 후보에게 투표를 하겠다고 했지만 13.9%는 다른 후보를 찍을 수 있다고 응답했다.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 가운데 79.5%는 계속 지지하겠다고 했지만 17.1%는 다른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 가운데 76.5%는 반드시 장 후보를 찍겠다고 했지만 23.5%는 다른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녹색당 고은영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 가운데 68.5%는 계속 지지하겠다고 했지만 31.5%는 다른 후보를 찍을 수 있다고 응답했다.

지지하는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자의 면면을 보면 19~29세(30.4%)와 학생(34.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읍·면지역(17.5%)이 평균보다 높았다.

정당 지지층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을 지자한다는 응답자의 14.5%가 다른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응답자는 3.6%만 다른 후보를 찍을 수 있다고 했고, 바른미래당을 선호하는 응답자는 6.3%가 다른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제주보와 제주MBC, 제주CBS 등 제주지역 언론 3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제주도 일대에서 지난 5일과 6일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4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 걸기(RDD, 27%)와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73%)에 의한 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 추출 방법은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으로 이뤄졌고, 20185월 말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연령별 가중값(셀가중)이 부여됐다.

응답률은 22.2%(4523명과 통화해 1002명과 응답 완료·유선 17.7%, 무선 24.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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