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후보 “해상운수회사 설립, 물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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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는 10일 오전 영남도민회가 주최로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이웃과 함께하는 품바 축제’에 참가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유한국당의 지지 기반이 영남이었다. 지금은 당의 지지율이 좋지 않지만 전통 보수야당으로 결집을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해야할 의무가 있기에 제주 유일의 보수인 김방훈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오후 제주시 조천읍 유세에서는 “1차 산업 물류비 절감을 통해 농민들을 돕겠다”며 “제주개발공사 산하에 해상운수회사를 설립해 물류비를 50%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산물을 산지 폐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며 “산지폐기 가격을 지난 5년 동안의 거래가 분석을 통해 평균가격의 90%이상이 되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보완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9일에는 서귀포시 남원읍, 서귀포 오일장, 제주시 한경면 사거리, 한림오일장, 애월읍 하나로마트 등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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