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0·제주시 삼도1·2동)는 지난 9일과 10일 6·13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지역구를 돌며 게릴라식 거리유세 등을 펼치는 등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정 후보는 ”현재 삼도동은 예전 정치·행정의 중심지라는 명성은 사라지고 제주의 또 다른 변방으로 전락했다“며 ”도심은 쇠퇴하고 상권은 침체돼 위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제주도인재개발원 등 공공기관을 이전·유치해 삼도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 내겠다”며 “삼도동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또 지역의 문제는 지역주민이 참여해 결정할 수 있도록 삼도동을 주민자치 1번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삼도동을 제대로 바꿀 수 있는 정의롭고 젊은 새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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