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백성철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7·제주시 오라동)는 10일 “오라동 내 노후화된 마을회관을 편의성 높게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백 후보는 “종전 공공건물의 옛스러움에 세미나실·상담실·강당 등을 조성, 안방·아랫목 대화와 각종 교육 등을 상시 실시할 수 있도록 현대적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건물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에 부합하는 마을의 핵심이 되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의 마을회관 활용도가 제고됨으로써 오라동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주·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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