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효 제주도의회의원 후보(49·제주시 아라동)는 “영평동 능산길 남북간 도시계획도로를 추진, 영평동 주변 교통량을 분산하고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중앙로의 연신로의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출퇴근 시 극심한 지체를 불러오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남북간 연결도로 확충이 시급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2019년 실시 예정인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사업에 능산길 남북간 도로 추진계획을 반영해 도시계획시설로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중앙로 우측으로 2018년까지 준공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아라중 동측부터 금천마을까지 도로개설사업이 마무리된 후 2021년까지 추진할 금천마을부터 제주대 정문까지 연결하는 도로개설사업도 무리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라지역 가운데 가장 차량 통행량이 많은 제주대 근방에 대한 정체도 해소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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