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황국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1·용담1·2동)는 “제주지역 중·고교 무상교복과 고교 무상급식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현재 중·고교 학생들이 입학하면 반드시 교복을 착용해야 하지만 평균가격이 37만원에 이르러 학부모들에게 적잖은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며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드릴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무상급식 확대와 무상교복은 아이들이 차별없이 행복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라며 “두 아이의 아빠로서, 도의원 후보자로서 반드시 우리 아이들이 무상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약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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