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모집...베트남 현지 방문 기회
제주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특별한 진로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JDC 특성화고 청소년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특성화고 1학년 학생 20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JDC가 주최하고 ㈔해피트리(이사장 고시오)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도내 특성화고 학생을 미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선발된 학생들(특성화고 17명, 다문화가정 3명)은 진로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고, 10월 15일부터 8일간 베트남 현지를 방문한다. 현장 방문은 ▲진로 연계 사업장 및 기관방문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국제기구 방문 ▲나눔과 배려의 정신함양과 문화 이해를 위한 봉사활동 및 현지 청소년과의 교류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신청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해피트리로 20일까지 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은 오는 27일 ㈔해피트리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피트리 홈페이지 (www.happytreejeju.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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