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기준을 바꾸다(NEW STANDAD, JEJUair)’ 캠페인 진행
제주항공이 기존 항공서비스와는 차별화된 고객 중심의 새로운 항공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한 ‘여행의 기준을 바꾸다(NEW STANDAD, JEJUair)’ 캠페인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유튜브와 SNS 등에 홍보 영상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선택적 항공운임 제도인 페어패밀리, 모바일 GPS 서비스, 개인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에어카페 등 제주항공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알리고 있다.
페어패밀리는 수화물이 없으면 기준운임에서 할인을 받고, 여행자가 스스로 운임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는 운임제도다.
또 제주항공은 붐비는 공항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여행객을 위한 모바일 GPS를 제공하고 있다. 위치정보 활용을 허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공항의 발권 카운터와 탑승구 위치는 물론 제주항공 티켓으로 할인이 가능한 식당과 서점, 주차장 등을 알려준다.
또 국적항공사 최초로 탑승 24시간 전 모바일로 좌석을 지정하고 탑승권을 자동으로 발급할 수 있는 자동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하며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승객이 원하는 음식을 직접 선택해 본인이 선택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의 에어카페를 운영 중이다.
라면과 컵밥, 샌드위치 등 스낵과 비빔밥, 제주흑돼지 제육덮밥 등 사전 주문 기내식까지 이용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제주특산품을 판매하는 제주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여행자의 선택의 폭까지 넓혔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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