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후보 “협동조합형 지역편의점 ‘점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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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는 11일 소형앰프 메고 연동·노형·이호·도두·용담·외도동 등 제주시 동지역 서부권역을 차례로 돌며 이 일대 소상인들과 일일이 만나며 발품유세를 이어갔다.

장 후보는 소상공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협동조합형 지역편의점 ‘점방’을 육성해 대기업 유통자본에 의해 장악되어버린 소매유통분야에 경쟁력을 불어넣겠다”며 “협동조합형 유통업체와도 힘을 합쳐 편의점주들의 이익과 권리가 최대한 보장되는 구조를 만들어내겠다”고 공약했다.

청년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일자리와 주거문제”라며 “도지사가 되면 이 두 문제에 힘을 모아 최우선 과제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는 그러면서 “청년들이 주거걱정 없이 살 수 있게 할 것이고, 연간 200개 내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4년간 600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일자리 5000개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제주도가 신생기업과 일자리가 넘쳐나는 역동적인 곳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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