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12일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펼치고 “끝까지 깨끗한 정책선거를 만들어준 자원봉사자와 지지자분은 이미 승리자”라며 “이제 저 김광수가 승리로 보답할 차례”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제주도민 여러분이 꿈꿔온, 그리고 꿈꿀 수 있는 제주교육을 김광수가 다시 시작하겠다”며 마지막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특히 “만 3~5세 누리반 보육료를 물가상승률에 맞춰 인상하겠다는 공약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이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아까운 공약들이 많이 있다. 마지막까지 광수생각을 꼼꼼히 살펴보고 주변에 알려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과 제주시 민속오일장 등에서 “도민의 소중 한 한 표가 제주교육을 바로 세우는 원동력”이라며 “도민의 믿음에 더 큰 믿음과 사랑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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