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12분께 제주시 삼도2동 소재 A마트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에 쌓여있던 가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297만 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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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12분께 제주시 삼도2동 소재 A마트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에 쌓여있던 가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297만 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